해외 사업 성장이 기대되는 바이오플러스의 23년 모멘텀 알아보기

바이오플러스, 23년 모멘텀 전망

바이오플러스는 23년에 다양한 제품 라인업의 전체적인 성장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주요 매출처인 HA 필러는 18년 이후 연평균 41% 성장을 이어 왔으며 기존 고객과 더불어 23년 신규 국가 진출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메디컬 디바이스는 직접 판매 및 제약사 ODM 방식으로 국내 레퍼런스를 쌓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대만, 브라질 내 허가가 이르면 1H23 내 완료, 연내 첫 해외 수출이 예상된다. 또한 23년 필러 시술 환자 대상 코스메틱 브랜드 런칭을 계획중이다. 주로 병원 연계 환자 대상 B2B 판매로 예상되어 마케팅 비용의 절감과 시술 환자 수 증가에 따라 동반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파악된다. 

 

5개년 매출액과 영업이익률 전망

 

동사는 지난 7월 필러 2종류에 대한 중국 하이난 지역 특별수입허가를 취득한 뒤 미용성형 프랜차이즈를 보유한 츠밍병원그룹과 지난 9월 300억 원 규모 판매 사업혈력 계약을 체결하였다. 초도 물량을 공급하였지만 중국 내 강도 높은 봉쇄 조치로 인해 사업 진척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최근 필러 추가 공급을 예정하여 중국 리오프닝에 맘ㅈ춘 본격적인 영업 준비가 이뤄지며, 대형병원을 보유한 제민헬스케어와의 합작법인 설립 후에 필러와 메디컬 디바이스 판매 준비를 마친 상태다. 동사는 위 Two-Track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먼저 하이난 의료 특구 내 임상 데이터 확보 후에 MNPA 신속허가를 추진, 향후 중국 전 지역 허가를 통해 판매 계획중이다. 

 

지난 10월 린드먼아시아향 유상증자를 통해 중국 네트워크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되며 본격적인 해외 사업 확대의 주요한 전략적 파트너십 역할이 기대된다. 현재(12/20) 바이오플러스의 주가는 6,630원이다. 시가총액은 3,841억 원으로 52주 주가 동향은 5,155원 ~ 8,634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