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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사냥의 시간 줄거리 결말 (스포 O)

by AL LEE ME 2021. 12. 25.

이제훈 주연의 사냥의 시간 영화 포스터다
영화 사냥의 시간

 

영화 사냥의 시간

  • 개봉일 : 2020.04.23
  • 장르 : 스릴러
  • 러닝 타임 : 134분

 

영화 사냥의 시간 줄거리 / 결말

 

준석은 3년만에 교도소에서 출소한다
준석

 

희망이 사라진 도시, 질서를 찾아볼 수 없는 그곳에서 준석(이제훈)은 3년만에 교도소를 출소를 한다. 세상 밖으로 나온 준석이 처음 한 일은 돈을 빌려간 상수(박정민)를 찾아가는 일이었다. 준석은 상수가 일주일안에 돈을 갚을 수 없다고 하자 카지노를 털수 있게 도와 달라고 제안한다. 

 

 

카지노에서 일을 하는 상수는 비교적 카지노의 건물 내부와 사정을 잘 알고 있었다. 또한, 준석은 친구 기훈(최우식)과 장호(안재홍)을 끌어들인다. 기훈은 준석의 계획에 처음부터 동참하지 않았다. 그러나 가만히 있으면 달라질게 없을거라는 장호의 말에 설득된다. 

 

이로써 상수와 기훈 그리고 장호를 모두 섭외한 준석은 카지노에 있는 금고를 털기 위해 교도소에서 알게 된 봉식(조성하)에게 탄소총을 구입해 친구들에게 총기구 다루는 법을 가르친다. 

 

기훈은 킬러 한으로부터 도망치고 있다
기훈

 

드디어 결전의 날이 다가오고 준석과 친구들은 카지노 건물 옥상을 타고 내려와 카지노를 습격한다. 총으로 무장한 준석과 친구들이 카지노를 습격하자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준석은 계획대로 오분안에 카지노 금고안에 있는 돈과 그들의 얼굴이 노출된 CCTV 하드디스크를 가지고 나온다. 

 

계획에 성공한 준석은 상수에게 기훈과 장호와 함께 대만에 가서 살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상수는 카지노를 바로 그만두면 오히려 의심을 사게 될 것이라며 준석의 제안을 거절한다.

 

 

준석은 기훈과 장호와 함께 대만으로 떠나기 전에 기훈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린다. 한편, 그 시각 카지노에서는 금고안에 있는 돈보다 카지노 VIP고객명단과 돈을 세탁한 장부에 대한 정보가 들어 있는 CCTV 하드디스크가 없어졌다는 사실에 발칵 뒤집어진다.

 

CCTV 하드디스크를 찾기 위해서 카지노에서는 킬러 한(박해수)를 고용한다. 고용된 킬러 한은 CCTV 하드디스크를 가져간 사람을 찾기 위해 먼저 탄소총을 판매하는 봉식을 찾아간다. 잔인한 킬러 한에게 고문을 당한 봉식은 준석이 한 짓이라며 모두 털어 놓는다. 

 

다음날, 카지노로 출근한 상수는 준석을 도와 카지노를 털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준석에게 받은 돈다발이 있는 낙원상가로 도망친다. 하지만 이미 상수를 기다리고 있었던 킬러 한이 상수를 처치한다. 

 

2021.12.25 - [영화 리뷰/국내 영화] - 영화 유체이탈자 줄거리 결말 (스포 O)

 

영화 유체이탈자 줄거리 결말 (스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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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한은 준석의 뒤를 쫓는다
킬러 한

준석은 기훈과 장호와 함께 대만으로 가는 배를 타기 전에 잠시 숙소에 머무른다. 잠이 오지 않았던 준석은 근처 술집에 나가 혼자 술을 마시던 중 상수의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킬러 한을 보고 위혐을 느낀다.

 

킬러 한은 그 길로 준석의 뒤를 쫓아오고 준석은 잠들어 있는 기훈과 장호를 깨워 도망친다. 킬러 한으로부터 도망쳐 밖으로 나오지만, 이미 총을 맞은 장호의 응급 처치를 위해 병원으로 향한다. 장호의 응급 처치가 끝나고 준석은 잠깐 졸게 된다. 꿈속에서 일어나라는 상수를 만나고 잠에서 깬 준석은 병원 1층에 도착한 킬러 한을 발견한다. 하지만 다행히도 준석은 기훈과 장호와 함께 킬러 한을 피해 대만으로 가는 배를 타는 곳으로 오게 된다. 

 

 

새벽에 도착하는 브로커를 만날때까지 킬러 한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해 준석은 근처에 있는 폐가에 몸을 숨긴다. 한편, 쌍둥이 동생 봉식(조성하)이 킬러 한에게 죽임을 당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봉수(조성하)는 자신이 이끄는 조직을 동원해 킬러 한의 뒤를 쫓는다. 

 

폐가 건물에 숨어 있던 기훈은 어머니와 통화도중 심상치 않은 기분을 느끼고 준석에게 먼저 떠나라며 부모님의 안부를 확인하고 뒤따라 가겠다는 말을 남긴채 부모님이 있는 곳으로 떠난다. 기훈이 떠난 후에 준석은 장호와 함께 폐가 건물까지 쫓아온 킬러 한을 피해 몸을 숨긴다. 하지만 총격전 도중 장호가 킬러 한의 총을 맞고 죽게 되고, 분노에 휩싸인 준석은 킬러 한과 1대 1로 결투를 벌이던 중에 부하들이 끌고 온 봉수의 도움을 받아 위기에서 벗어난다.  

 

봉수에 의해 총상을 입은 킬러 한은 바다속으로 몸을 던진다. 준석은 홀로 대만으로 가는 배에 타고 떠난다. 시간이 흘러 대만에 있는 준석에게 빈대(김원해)가 찾아온다. 빈대의 말에 따르면 그날밤 봉수에게서 살아남은 킬러 한이 봉수의 조직을 쓸어버렸다는 것이다. 빈대와의 대화에서 기훈 또한 죽었다는 암시가 있다. 홀로 살아남은 준석은 킬러 한에게 복수하기 위해 한국으로 가는 배를 타면서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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