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주연의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다가오는 12월 15일에 개봉된다.
시빌워 당시 아이언맨에게 연락을 받은 톰 홀랜드는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다.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1 영화 <스파이더맨: 홈 커밍>에서는 어벤져스의 일원으로 활약하고 싶은 스파이더맨이 홀로 악당을 무찌르는 이야기다.
그 다음편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는 엔드 게임 이후 변화된 세상을 적응해나가는 스파이더맨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는 스파이더맨인 피터 파커가 정체가 탄로 나자 닥터 스트레인저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 문이 열려, 닥터 옥토퍼스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다. 아이언맨이 사망한 뒤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은 스파이더맨의 활약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마블 스튜디오에서는 멀티버스는 MCU 진화의 다음단계라고 말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마블 세계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멀티버스 세계관이 나오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필수로 관람해야 한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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