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전기공업(IT/소재/부품/장비)
대양전기공업은 국내 선박용 조명 시장에서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을 보유하고 있는 히든 챔피언으로 40년이 넘는 업력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선박용 조명 시장에서도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선박 발주 증가에 따라 2022년 하반기 수혜가 이어질 전망이다.
1Q22 동사 실적은 매출액 308억 원(-5.4% YoY), 영업이익 -17억 원(적자 전환)으로 상장 이후 첫 영업이익 적자를 실현하였다. 조선 산업 침체기를 다수 겪으면서도 영업이익 흑자를 굳건했지만, 금번 다운 싸이클은 대응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판단된다.
대양전기공업 2Q22 실적 또한 영업이익 적자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나 동사에 사업 특성상 전방 산업 수주 후 반년이 지나면 낙수효과(물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듯이 대기업이 성장하면 대기업과 연관된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새로운 일자리도 많이 창출되어 서민 경제도 좋아지는 효과)가 나타나 턴어라운드 시점은 빠르면 3분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하반기 투자 포인트를 보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선업 회복에 따른 낙수 효과가 3분기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한다. 두번째 신규 성장 동력으로 진행하고 있는 자동차용 센서 사업이 안정적으로 계단식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세번째 해군으로 납품되는 방산 사업이 연말을 기점을 다시 확대된다는 전망이다.
현재 대양전기공업의 주가는 13,250원이다. 대양전기공업은 3Q22 분기에 흑자 전환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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