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2Q22 실적
미래에셋증권 2Q22 연결 이익은 2,537억 원으로 당사 추정치 1,732억 원과 컨센서스(시장 기대치) 1,943억 원을 크게 상회하였다. 별도 이익은 1,093억 원으로 당사 추정치 1,502억 원을 크게 하회하였으나 연결 유가증권 평가익이 급증했다.
상반기에 증시와 부동산이 모두 부진해서 구체적인 항목은 알 수 없으나 사측에서는 다각화된 포트폴리오에 힘입은 성과라고 보고 있다. 이외에 수수료 이익은 추정치를 하회하였으나 이자손익은 부합하였다. 또한, 별도 트레이딩 및 상품 손익은 하회하였다.
판관비와 경비율은 상회하였으며 이에 따라 경상적인 이익 체력은 타사와 마찬가지로 감소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유안타증권은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를 10,000원으로 제시했다. 현재 미래에셋증권 주가는 6,600원이다.
앞서 보았듯 미래에셋투자증권의 2분기 매출을 이어서 보자면, 순수수료 이익은 연결 -265.% YoY, -16.8% QoQ, 별도 -22.9% YoY, -11.9 QoQ로 추정치를 하회하였다. 위탁매매와 자산관리는 추정치에 부합하였으나 IB 및 기타 수수료 수익은 추정치를 하회하였다.
이자손익은 연결 -17.6% YoY, +5.0% QoQ, 별도 -28.1% YoY, +5.7% QoQ로 추정치를 부합하였다. 기타손익은 연결은 추정치 하회하였으나 별도는 추정치에 부합하였다.
트레이딩 및 상품손익은 2,659억 원 이익으로 추정치를 크게 상회하였다. 별도는 118억 원 손실로 발생하며 추정치를 크게 하회하였다. 1분기에 증권이 보유한 대규모 유가증권에 대해 재평가를 진행했음에도 2분기에 대규모의 유가증권 평가이익이 재차 발생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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