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퓨어스, 시험용 세포 매출 확장
아퓨어스는 병원균이 제어된 시설에서 사육된 실험용 돼지를 판매중이다. SPF/DPF급 시설에서 사육된 돼지를 판매하는데 각각 약물의 유효성 평가와 이종장기 이식을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향후 인간의 질병을 재현할 수 있는 형질 전환된 실험용 돼지를 개발하고 있다.
난자를 유전자 조작 후 자궁에 착상 시킨 다음 형질이 전환된 실험용 돼지를 생산할 예정이다. 2021년 기준 SPF, DPF급 돼지의 판매 개체 수가 증가하면서 향후 동사의 주요 매출 성장 요인으로서 작용할 전망이다. 형질 전환된 돼지에서 발생되는 매출은 없는 걸로 확인된다.
한편 동사는 DPF급 시설에서 사육된 실험용 돼지를 이용하며, 시험용 세포도 판매한다. 실험용 돼지에서부터 분리한 세포를 특수 용기 내 성장과 보존해서 Primary Cell을 만든다. 신약개발, 기초 연구 등 바이오 연구자에게 최적의 실험 데이터를 축적할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이며, 2021년 기준 현재 동사는 Primary Cell에서부터 발생한 매출은 없다. 그러나 향후 국내에서 전임상단계에서 돼지를 활용한 실험과 해외에서 일본 시약 판매업체인 와코순약과의 판매 계약이 증가하면서 수요가 늘 전망이다.
피부 및 연구 용역 서비스
동사는 생체 외 시험에 사용 가능한 연구와 시험용 피부도 판매중이다. 실험용 돼지에서부터 만든 인공 피부로 화학물질, 화장품, 제약 등의 분야에서 유해성 평가를 하는데 활용되며, 인공 피부처럼 가공돼 생산되는 만큼 동물 대체 시험법 기준에 맞는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쓰일 전망이다.
한편 동사는 전임상 단계에서 실험용 돼지를 이용한 연구용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최근 연구와 대학기관에 대한 연구용역서비스에서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향후 매출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세포 기반 실험에서는 약물 스크리닝, 생물 기반 실험에서는 약물에 대한 유효성 평가를 진행한다. 특히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의 연구 협력 체계 확보 등 항암제 연구를 위해 최적의 연구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11/23) 아퓨어스의 주가는 1,120원이다. 시가총액은 407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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